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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노팅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로맨스

by hugsman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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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팅힐

개봉: 1999.07.03

감독: 로저 미첼

출연: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여배우와 서점 주인의 첫 만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첫 만남은 런던 노팅힐에 있는 여행 서적 전문 서점에서 시작합니다.

평범한 남자의 이름은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 그리고 노팅힐에서 여행 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느 날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에게 불현듯 극장에서만 봤던 영화배우가 서점에 오게 됩니다. 영화배우의 이름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입니다.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평범한 듯 평범해 보이지 않는 매력을 가진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에게 관심이 생기지만 여행 서적만 구매하고 갑니다.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도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붙잡지 못하고 이렇게 만남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길거리에서 오렌지 주스를 사 오는 중에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마주치고 주스를 쏟게 됩니다. 옷이 젖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 집에 오게 되는데 허둥대는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 모습에 다시 한번 호감을 느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에게 키스를 하고 떠납니다.

 

연애 시작과 끝

그리고 며칠 뒤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리츠 호텔로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를 초대합니다. 초대를 받은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시간에 맞춰 호텔로 가는데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기자회견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기자로 위장하여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만납니다.
기자인 척하면서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와 이야기를 이어가고 그러다 우연히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 여동생 생일파티에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 여동생 생일 파티 날이 다가왔고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약속했듯이 같이 참석을 합니다.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의 가족들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보고 매우 놀라지만 다들 환영하고 좋아합니다.

며칠 뒤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호텔에 데려다주는데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본인이 먼저 올라갈 테니 나중에 올라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말처럼 나중에 호텔에 올라갔지만 방에는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미국에서 온 남자 친구가 있었고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당황한 채 직원인 척하며 그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이 날 이후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충격을 받고 그녀를 그리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도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서로의 진심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갑자기 '월리엄 태커'(휴 그랜트)의 집에 다시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무명 때 찍었던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미국에서 생활하기가 곤란한 상황인 것입니다.

사정을 들은 '월리엄'(휴 그랜트)는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에게 당분간 자신의 집에서 지내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렇게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월리엄'(휴 그랜트)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는데 이전에 같이 살고 있었던 '월리엄'(휴 그랜트)의 친구 때문에 기자들에게 들킵니다.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는 '월리엄'(휴 그랜트) 때문에 들킨 것이라고 생각하고 화를 내며 집을 떠납니다. 

 

둘이 집에서 같이 지내는 동안 서로의 진심을 알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에 '월리엄'(휴 그랜트)는 떠난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다시 만나기 위해 촬영장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우연히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과 동료가 하는 얘기를 듣게 되고 여기서 현실적인 부분을 실감하고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를 만나지 않고 다시 돌아옵니다. 

 

촬영이 끝나고 이번에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이 고백을 하기 위해서 서점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차이를 느낀 '월리엄'(휴 그랜트)는 거절을 합니다.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고백을 거절하고 '월리엄'(휴 그랜트)는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는데 이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월리엄'(휴 그랜트)는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마지막 일정인 기자회견장으로 찾아가고 사랑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둘은 결혼을 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리뷰

 

이 영화에서 휴 그랜트 배우님과 줄리아 로버츠 배우님이 너무 멋있고 아름답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시대를 아우르는 로맨스 영화 중에 명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기자회견 장면은 하나로 이 영화가 왜 로맨스 영화 중에서 명작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기자회견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와 두 배우의 눈빛은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노팅힐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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