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바웃 타임
개봉: 2013.12.05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팀'(도널 글리슨) 집안의 비밀
여느 다른 가족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는 '팀'(도널 글리슨)과 가족들 그리고 '팀'(도널 글리슨)이 21살이 되고 '팀'(도널 글리슨)의 아버지는 '팀'(도널 글리슨)를 따로 불러냅니다.
'팀'(도널 글리슨)은 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바로 이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과거로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고 방법은 어두운 밀폐된 공간에 가서 두 손을 꽉 쥐고 생각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팀'(도널 글리슨)은 반신반의한 상태로 듣고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전야제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전야제의 밤, 숙맥이었던 '팀'(도널 글리슨)은 그날도 역시 여자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버지가 해준 말이 생각나고 시험 삼아 전야제의 밤 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시도하고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용기 내서 여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성공하게 됩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팀'(도널 글리슨)과 그의 동생인 '킷캣'(리디아 월슨), 동생의 남자 친구, 그리고 '팀'(도널 글리슨)의 사촌 동생인 '샤롯'(마고 로비)와 2달간 함께 살게 됩니다. '샤롯'(마고 로비)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었던 '팀'(도널 글리슨)은 2달간 생활이 끝나는 마지막 날 밤에 고백을 하는데 거절당합니다. 거절당한 후 '팀'(도널 글리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달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고백을 하는데 결과는 역시나 거절당합니다.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샤롯'(마고 로비)를 포기하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의 시작
가슴 아픈 첫사랑이 끝나고 이후 '팀'(도널 글리슨)는 변호사가 되어 집을 떠나고 극작가인 아버지 친구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낯선 환경에서 변호사 생활에 적응하며 지내던 중에 우연히 친구의 제안으로 암흑 속에서 소개팅을 하는 레스토랑에 같이 가게 되고 거기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만나게 됩니다.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애기 후 밖에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본 '팀'(도널 글리슨)는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팀'(도널 글리슨)은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본인이 준비한 연극 무대가 망해서 우울한 기분으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팀'(도널 글리슨)는 능력을 사용해서 도와주고 연극 무대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이전에 레스토랑에서 만났었던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와는 만날 수 없게 됩니다.
'팀'(도널 글리슨)는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가 좋아하는 작가 전시회에 매일 찾아가고 결국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만나게 됩니다.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는 '팀'(도널 글리슨)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팀'(도널 글리슨)는 시간 여행을 통해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와 친해지게 되고 결국 둘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과거 시간 여행 그리고 현재
'팀'(도널 글리슨)과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는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을 하고 결국 둘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결혼 후 딸까지 낳으면서 지금 현재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데 하지만 '팀'(도널 글리슨)의 동생인 '킷캣'(리디아 월슨)이 남자 친구로 인해 알코올 중독에 교통사고까지 당하게 됩니다. 동생의 망가진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팀'(도널 글리슨)는 동생과 함께 시간 여행을 통해 현재 남자 친구 만나기 전에 시간으로 돌아가고 모든 것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줄 알았는데 시간 여행 때문에 딸 포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딸은 포기할 수 없었던 '팀'(도널 글리슨)는 시간 여행을 대신에 동생인 '킷캣'(리디아 월슨)에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면서 같이 이겨냅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오히려 현재 있는 그대로 실수를 받아들이면서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듣게 됩니다. '팀'(도널 글리슨) 또한 아버지의 조언을 공감하고 이제는 현재의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기로 결심을 하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리뷰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기 전에는 단순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는 남녀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부자간의 사랑 그리고 일상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대사 중 가장 좋았던 말을 남기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I tried to live everyday as if was the final day of extraordinary, ordinary life."
"나는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려고 노력했어.
특별하면서 평범한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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